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와다 타이지 (문단 편집) === [[LOUDNESS]]에서의 활동 === 라우드니스의 멤버로 재적했을 때는, 본명인 사와다 타이지(沢田泰司)로 활동했다. 1989년 라우드니스의 한국 공연을 따라가면서 인연이 시작되었고, 그때부터 라우드니스가 눈여겨보던 인재였다. SOLDIER OF FORTUNE의 초반 녹음을 X와 같은 스튜디오에서 했던 아키라는, '''"X의 멤버 중 제대로 연주하고 있는 건 타이지 한 명뿐"'''이라고 말했으며 이 무렵 개인적으로 태핑을 가르쳐주었는데 타이지는 그걸 곧바로 익혀서 Rose of pain 연주에 써먹었다. 라우드니스 가입 후 타이지의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 전임 베이시스트인 [[야마시타 마사요시]]가 "잠깐 쉬고 싶다"라며 탈퇴하면서 후임으로 추천하는 식으로 가입했는데, 당시 하드록과 헤비메탈계에서는 타이지를 '''아이돌 밴드 짓이나 하던 비천한 놈''' 취급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당시 타이지는 무대에 오르는 것에 일종의 공포를 느낄 정도로 위축되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라우드니스 공연장마다 타이지에게 쏟아지는 기존 라우드니스 팬들의 야유였다. 투어 공연 내내 X 시절 극성팬들의 만행이 말로 못 할 만큼 심했기 때문에, 타이지 본인에게까지 그 불똥이 튄 것이다. 참고로 이 당시의 힘들었던 타이지를 격려하고 감싸줬던 사람이 라우드니스의 드러머 [[히구치 무네타카]]였다. 가장 따뜻하게 라우드니스로 잘 왔다고 반겨주었고 타이지를 비난하던 반응에 대해 보호를 해주었다. 하지만 음악적 역량은 이때가 [[리즈시절]]. 마이크 베세라를 해고한 후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보컬인 [[E.Z.O]]의 [[야마다 마사키]]가 가입했고, 하프 다운 튜닝에다 판테라 스타일의 파워 메탈로 방향을 선회한 1992년작 셀프 타이틀 앨범 [[LOUDNESS(음반)|LOUDNESS]]는 타카사키 아키라가 스스로 '''최강의 멤버로 제작된 최강의 록 앨범'''이라 자신한 만큼 기합이 바짝 들어가 있었으며, 연주자로서 내공이 쌓인 멤버들 역시 절정의 테크닉을 보여주며 Loudness의 제 2의 전성기를 만들어낸다. 이 당시의 라우드니스 영상을 본다면 가히 엄청난 포스가 느껴진다. 앨범 판매량은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했으며,[* 이 당시가 일본 메탈의 암흑기였던 걸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성적이다.] X 시절의 타이지를 기억하는 사람들 덕에 라우드니스는 청소년과 여성 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고 기존의 록 전문잡지들뿐 아니라 비주얼 계열을 주로 다루는 SHOXX에 전문지 YOUNG GUITAR까지 취재 공세도 이어졌다. 투어인 Welcome To Slaughter House는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부에서는 이때가 Loudness의 진정한 전성기라 부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이 당시 타이지는 대선배들로 가득한 라우드니스의 멤버들에게 밀리지 않는 패기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sCJ1r7yudss|이 당시 투어 영상 중 TWISTED]] 하지만 이 시기 즈음하여 라우드니스에는 수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타카사키 아키라]]와 소속사 사이의 갈등이 날로 심해졌고, 지분 조정으로 워너 뮤직과의 불화에다 과거 음반 판권 문제까지 벌어지는 등 문제가 이어지자, 1993년 야마다 마사키가 탈퇴 의사를 내비쳤으며 그 때문에 라우드니스가 임시 해산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 줄 알았던 타이지는 개인 사무소 TAO 코퍼레이션을 설립하였다. 그러나 이 상황은 생각보다 빠르게 정리되었고 타카사키 아키라의 뒤통수를 친 격이 되었다. 그래도 그를 아꼈던 아키라는 '''라우드니스에서 활동한다면 눈감아 주겠다'''고까지 했으나, 타이지는 개인 팬클럽인 가솔린 카우보이를 만들면서 1993년 11월 라우드니스를 탈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